주식투자 하시면서 패시브 자금 이란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습니다.
패시브 자금이 한국 증시에 많이 들어온다는 것은 외부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먼저 패시브 자금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패시브 자금 이란
패시브 자금은 시장 지수 즉 인덱스에 따라 수익률을 따라가는 투자에 들어간 자금을 의미합니다.
적극적으로 수익이 날 주식을 찾아서 운용하는 것(액티브 자금)이 아닌 지수에 따라 혹은 의존적이기 때문에 패시브 자금이라고 하는데요.
msci 라는 모건 스탠리에서 발표하는 지수에 맞춰서 해외 자본이 한국 주식 시장에 패시브 자금 투자가 들어오게 됩니다.
패시브 자금이 중요한 이유
패시브 자금은 분기 또는 반기 마다 투자 수익률에 따라서 조합을 다시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것을 바로 리밸런싱이라고 하는데요. msci 지수에서 나타내는 종목이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패시브 자금 투자는 주식과 채권에 일정 비율로 투자를 하게 되어 있다고 했을때, 주식이 많이 올랐다면 비중이 주식쪽이 원래 설정보다 커지게됩니다.
이런 경우 주식을 팔고 채권을 더 매입하게 되는데요.
이때 해외자본 비중이 높은 주식이 있다면, 돈이 쑥 빠져나가면서 하락세를 가져오게 됩니다.
반대로 새로 msci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은 해당 시점에 해외 자본이 훅 들어오니 상승하는 효과를 주게됩니다.
어떤 종목이 오를 것인가
msci에 편입될 종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효과적으로 주식 투자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코리아에서는 지수 편입 예상 종목을 발표하는데요.
이것이 100% 맞지는 않습니다. 예상이기 때문인데요.
리포트를 예의 주시하면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msci 지수 변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수 편입 발표 (변경 될 수 있음) | 적용일(편입 발표일 말) |
2월 10일 | 2월 26일 |
5월 14일 | 5월 31일 |
8월 13일 | 8월 31일 |
11월 12일 | 11월 30일 |
지금까지 패시브 자금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 투자상에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